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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 뺄 때 얼굴이 가장 먼저 빠진다 [건강커뮤니티 > 건강 이슈정보] for Mobile


[비만] 살 뺄 때 얼굴이 가장 먼저 빠진다

청아연한의원 조회 : 3,456
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살이 먼저 빠지는 부위는 얼굴, 복부, 가슴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.

비만클리닉에서 한달동안 412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, 다이어트를 할 경우 얼굴부터 살이 빠진다고 답한 응답자가 173명으로 42%를 차지했다. 다음으로는 복부라고 답한 응답자가 110명으로 26.7%, 가슴은 82명으로 19.9%였으며, 허벅지라고 답한 응답자는 34명(8.3%), 팔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1명(2.7%), 마지막으로는 힙이라고 답한 응답자 2명(0.5%)로 나타났다.

이는 다이어트를 할 때 살이 빠지기를 원하는 부위와 반대된다.

여성들은 ‘동안’의 조건으로 통통한 볼살과 함께, ‘s’라인을 위해 풍만한 가슴을 원하는 경우가 많고 또 팔과 허벅지는 가늘고 매끈하기를 원하지만 다이어트를 할 때 원하지 않는 부위부터 살이 빠져 실망감을 느끼게 된다.

부위에 따라서 살이 잘 찌거나 빠지는 것은 신체 효소나 호르몬, 혈액순환 등과 관계가 있는데 개인차가 있지만 나이와 성별,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 때문이다.

우선 얼굴이 가장 쉽게 살이 빠지는 이유는 얼굴에 단위 면적 당 가장 많은 근육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다. 즉, 근육 내부에는 지방을 더 빨리 분해하도록 도와주는 베타(β)수용체가 있는데, 이 효소가 얼굴근육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고 몸 쪽에는 적게 분포한다. 반면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-2(α2) 수용체는 하체 부분에 더 많기 때문에 허벅지나 엉덩이, 종아리 부위의 살은 잘 빠지지 않는다. 혈액 순환도 영향을 미친다. 혈관이 발달한 부위는 혈액 순환이 잘 되어 비교적 살이 잘 빠지고 그렇지 않은 부위는 잘 빠지지 않는다. 결국 살이 빠질 때는 지방분해 효소의 활성도가 높은 얼굴이나 어깨, 가슴부터 지방이 분해되고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하체의 살을 빼겠다고 다이어트를 해 봤자 얼굴 살이 먼저 빠지게 되는 것이다.

또한 베타 수용체와 달리 지방을 저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‘리포단백리파제’라는 효소도 젊을수록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엉덩이, 허벅지, 종아리에 쉽게 지방이 축적된다. 하지만 이 효소는 나이가 들수록 복부와 몸통 쪽에서 활성화되면서 이 부위에 쉽게 지방이 축적된다.

남성은 복부비만이 많지만, 여성은 하체비만이 많다. 이는 에스트로겐이라 불리우는 성호르몬과도 관련이 있다. 여성은 에스트로겐 등 성호르몬의 활동으로 출산 및 수유를 위한 엉덩이, 허벅지 주위 등의 지방이 쉽게 축적되기 때문이다. 그러나 갱년기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적어지면서부터는 남성형 비만인 복부비만이 증가한다. 중년 이후 여성이 아랫배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.

부분적인 운동을 한다고 해도 그 부위만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살이 빠지게 된다. 잘 빠지지 않는 부위도 꾸준히 노력하면 조금씩 빠지게 되므로 지속적인 식이요법과 운동은 물론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. 또한 혈액순환을 위해 너무 꽉 끼는 옷을 피하고, 물이나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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